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람숲길 행사에서 한 시민은 포토 이벤트 참여하여 꽃을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람숲길 행사에서 한 시민은 포토 이벤트 참여하여 꽃을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람숲길, 봄을 걷다' 행사에서 한 시민이 포토 이벤트 참여해 꽃을 받고 있다. 

서울 세종대로에 '사람숲길'이 조성됐다. 작년 7월 첫 샵을 뜬지 9개월 만에 완공된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 1.55km가 하나로 이어진다. 지난 1월부터 정식 개방에 앞서 시민들이 미리 걸을 수 있도록 임시 개통했다. 사람숲길은 단순히 보행공간이 아닌 확충한 것이 아닌 수목과 꽃으로 가득한 '도심 가로 숲' 개념을 최초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사람숲빌 완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3일까지 온·오프라인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비대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람숲길 행사에서 한 시민은 포토 이벤트 참여하여 방법 설명을 듣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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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람숲길 행사에서 한 시민은 포토 이벤트 참여하여 꽃을 고르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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