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틀즈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
8월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더비틀즈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 ⓒ엑스씨아이 제공
‘더비틀즈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 ⓒ엑스씨아이 제공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밴드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히는 비틀즈.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포착한 이들의 면면을 볼 수 있는 사진전,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가 개막했다.

휘태커는 1964년부터 1966년까지 비틀즈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약 2년간 전속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에선 밴드의 월드투어, 영화 촬영 등 공식석상에서의 모습 외에도 재치 있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 12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비틀즈의 손길이 닿아 있는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랜드 소장품 존도 마련됐다. 8월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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