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고객·불안정 노동...소설로 본 여성 배달 노동자의 피·땀·눈물
무례한 고객·불안정 노동...소설로 본 여성 배달 노동자의 피·땀·눈물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05.12 12:14
  • 수정 2021-05-12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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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 배달원 강정민
녹즙 배달원 강정민 (김현진/한겨레출판) ⓒ한겨레출판
녹즙 배달원 강정민 (김현진/한겨레출판) ⓒ한겨레출판

32세 강정민씨는 녹즙 배달원이다. 빚을 갚으려고 새벽부터 배달 일을 하는데, 소비자의 성희롱과 상습 연체 탓에 괴롭다. 녹즙 회사에 직접 고용된 게 아니라서 법적 보호도 못 받는다. 홧술을 들이키다 알코올 중독에 빠져 매달 병원 신세를 진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배달 노동자의 피·땀·눈물, 그래도 주인공이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돕는 여성들의 연대와 희망을 그렸다. 『네 멋대로 해라』,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저자 김현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작가가 실제로 녹즙 배달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김현진/한겨레출판/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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