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2주 연속 36%
부정 평가는 60.5% 기록
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1위·더불어민주당 2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36%를 기록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5월 2주 차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60.5%다. 부정 평가는 5월 1주 차 때보다 0.2%P 올랐다.

정당별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이 35.4%로 1위를, 더불어민주당이 29.9%로 2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6.6%, 열린민주당은 5.8%, 정의당은 4.8%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10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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