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당근마켓
당근마켓 ⓒ당근마켓

쏘카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이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에 입점한다.

21일 쏘카는 당근마켓의 '내근처' 서비스의 '중고차' 카테고리에서 캐스팅 중고차 검색과 구매과정 전반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캐스팅은 쏘카가 지난해 출시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다.

원하는 차량을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미리 타볼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 전 차량 1년/2만km 무상 보증 프로그램 등 중고차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근마켓 이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차량을 선택한 뒤 '타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타보기 서비스 이용료는 '당근 간편결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차량 구매대금은 가상계좌입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당근마켓에 입점한 캐스팅은 쏘카 앱과 동일하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세종·청주·원주·천안 등 타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캐스팅은 당근마켓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기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을 200만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재 스토닉, 쏘나타 뉴라이즈(LPG), 그랜저IG(LPG), 올 뉴 모닝, 더 뉴 레이, 코나, 아반떼AD, 더 뉴 카니발, 스포티지, 올 뉴 투싼 등 10여종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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