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잿빛을 띄고 있다. ⓒ뉴시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바라본 도심 ⓒ뉴시스

25일 미세먼지는 오전까지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새벽부터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에서 비가 시작돼 정오 전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오후 6시 전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5~20mm,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이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대관령 7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대관령 14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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