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청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 개최
서울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은 24일 강동구청 잔디광장에서 가정의달 맞아 '안녕, 마음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 예방하기 위해 강동구 아동과 아동학대 예방 주민 지원단이 직접 그림 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전시회는 보호자로부터 쉽게 듣는 말들을 상처받은 아동들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전시회는 '왜 또 싸웠어', '시끄러워', '공부나 해' 등 아동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 대신 존중하는 언어로 제시하고 일상에서 실천하여 아동들도 성인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인격체로 보자는 취지로 열렸다.
아동의 생각을 알릴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 등 강동구청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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