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숙사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이주노동자 기숙사 사진전-코리안 드림: 사람 사는 숙소?’

26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본청 앞에서 이주노동자평등연대가 '이주노동자의 평등한 권리실현을 위한 연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26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본청 앞에서 열린  . ⓒ홍수형 기자

민주노총과 이주노조 비롯한 30여개 단체가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본청 앞에서 ‘이주노동자 기숙사 사진전-코리안 드림: 사람 사는 숙소?’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영하 18도 날씨에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캄보디아에서 온 이주여성 노동자 속헹씨 사망 이후 이주노동자 숙소의 열악한 현실이 드러났다. 

이주인권단체들은 열악한 이주노동자 기숙사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시하고 25일 부터는 이주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를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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