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 컬렉션 78점 선보여
8월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국립중앙박물관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 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 전 ⓒ국립중앙박물관

셰익스피어, 엘리자베스 1세, 아이작 뉴턴, 에드 시런...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이 간직해 온 세계적인 컬렉션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16세기부터 오늘날까지, 5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빛낸 인물들의 초상화 78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명성’, ‘권력’, ‘사랑과 상실’, ‘혁신’, ‘정체성과 자화상’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통해 초상화의 사회적 의미와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8월15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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