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화이팅'노인학대의 날 앞둔 8일 서울 양천구 연세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은 볼링게임을하며 응원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8일 서울 양천구 연세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볼링게임을 즐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5일 앞둔 8일 서울 양천구 연세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볼링 게임을 하며 즐기고 있다. 

유엔(UN) 및 세계보건기구(WHO)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6년 6월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7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이날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정했다.

김수종 연세데이케어센터 대표는 "매년 노인 학대 신고 건수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노인 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통계를 보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005년 3500여건에서 2019년에는 1만6000여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우리팀 화이팅'노인학대의 날 앞둔 8일 서울 양천구 연세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은 볼링게임을하며 응원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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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화이팅'노인학대의 날 앞둔 8일 서울 양천구 연세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은 볼링게임을하며 응원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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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화이팅'노인학대의 날 앞둔 8일 서울 양천구 연세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은 볼링게임을하며 응원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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