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한 시민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611명 늘어 누적 14만630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보다 56만20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979만4163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2만3528명으로 이날까지 234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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