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23일은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오전 6시~낮 12시부터, 강원영서와 경상권내륙, 제주도는 낮 12시~오후 6시부터 5~3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전날부터 지금까지 내리고 있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새벽 6시를 기준으로 충북, 전라동부, 경상서부 지역이 30~80mm(많은 곳은 100mm이상)이며,  경북북부, 강원영서남부 지역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10~60mm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대관령 12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대관령 16도, 강릉 22도, 청주 26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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