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창호 회장, 하금숙원장, 센터장
경북청년CEO협회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24일 3자간 업무협약을 했다. 박창호 회장, 하금숙 원장, 이종숙 센터장(왼쪽부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24일 경북여성의 취·창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경북청년CEO협회(회장 박창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종숙)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구인·구직자 발굴 및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체계 구축 △지역 내 예비창업자 육성 및 단계별 성장지원을 위한 협업 △상호 협력사업에 필요한 관련 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청년CEO협회는 청년CEO들간의 네트워크 활동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현재 2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청년몰 365MESSE운영, 청년기업일자리사업, 청년 및 청년기업 정책개발 등 도내 청년들의 성장지원이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산새일센터)는 2011년 4월 개소해 취·창업지원, 직업교육훈련, 기업 지원 등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 및 양질의 일자리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경산새일센터는 전국 새일센터평가에서 취·창업부문 우수센터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에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두근두근 잡캉스’를 열었다.

하금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지속하여 도내여성의 사회진출 및 경북형 일자리발굴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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