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서 해군 장병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서 해군 장병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4만6333명, 접종 완료자는 9만6129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26만3225명이다.

2월 26일부터 120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7%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452만2789명으로 전 국민의 9.0%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전날 1차 2620명, 2차 1만2487명이 접종했다.

1차 접종률은 83.0%, 접종 완료율은 7.2%다.

화이자 백신은 1차 3만4349명, 2차 8만3224명이 새로 맞았다. 1·2차 접종률은 각각 84.3%, 58.9%다.

얀센 백신은 전날 418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96.4%다.

모더나 백신은 전날 8946명이 추가로 접종해 누적 1만67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모더나 1차 접종률은 42.5%다.

이틀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신규 사례는 4894건 늘어 누적 8만3832건이다.

사망신고는 18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0건, 화이자 8건이다.

현재 방역당국이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1·2차 접종 횟수 합계 대비 신고율은 0.45%로, 아스트라제네카 0.56%, 화이자 0.23%, 얀센 0.51%, 모더나 0.11%다.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205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5건이다.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일반 의심 신고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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