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종로구 한 사거리에서 시민들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서울 종로구 한 거리의 시민들 ⓒ홍수형 기자

29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낮 기온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며 25도 내외로 선선할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대관령 13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대관령 22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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