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중이다. ⓒ홍수형 기자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 시민들 ⓒ홍수형 기자

2일 낮 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 전라권,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대관령 14도, 강릉20도, 청주22도, 대전 22도, 전주22도, 광주 23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대관령 22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낮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겠다. 

서울(동북권 제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남권내륙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인천과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장마는 3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전국에 장마가 시작된 해는 이전까지 총 5차례(1973년·1980년·1983년·2007년·2019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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