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산촌...21일까지

박희열 작가 ⓒ여성신문
박희열 작가 ⓒ여성신문

갤러리 산촌(서울 종로구 관훈동)에서 박희열 조영륜 2인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7월21일까지.

박희열은 건축회사 CEO로 일해온 기업인으로 이번이 세 번째 전시다.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창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희경알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일한다.

2016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박 작가는 ‘가지 않는 길’을 걷는 건 두렵지만 ‘너머를 꿈꾸는 힘’을 배운다고 말한다. “그 너머의 세상에 약속된 것이 없더라도 비상하는 우리는 자유롭고 아름답다”고 밝혔다.

함께 전시하는 조영륜 작가는 30년간 우정을 나눠온 도반이다. 

미술평론가 이원은 자연의 풍경을 주로 그리는 박희열 작가가 “자신의 삶의 풍경화를 그렸다”고 격려했다.

박희열 작가, 아카시아 길. 캔버스에 아크릴. 97*116.8cm ⓒ갤러리산촌
박희열 작가, 아카시아 길. 캔버스에 아크릴. 97*116.8cm ⓒ갤러리산촌
미술작가 박희열 희경알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여성신문
미술작가 박희열 희경알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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