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내가 먼저 ‘이웃사랑 인사 나누기 챌린지에 참여한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5일부터 구리문화원(원장 안영기) 주관으로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를 주고받는 이웃사랑 인사 나누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인사 나누기”챌린지는 인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지역공동체를 회복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자는 범시민 실천 운동이다.

챌린지 첫 번째 주자 안영기 원장은도시화, 산업화가 초래한 이웃 간 대화 단절이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19 사태는 더욱 인간관계를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며, “이웃 간 인사를 나누는 문화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이웃사촌’관계를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해짐에 따라 이웃 간의 소통 부재 등으로 사회문제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데, 구리문화원에서 시작한 이웃 간 인사 나누기 챌린지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챌린지에 동참하여 인사 나누기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피켓 등을 활용해 구리시를 선도하는 각 기간 단체장과 소속 직원, 구리시민 등이 사진을 찍고 이웃사랑 운동본부 사이트, 페이스북 등에 릴레이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리문화원은‘이웃사랑 인사 나누기 운동본부 공식사이트(https://cafe.naver.com/gurimhg)’를 운영하며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사진·UCC 공모전 ▲각 기간단체와 이웃사랑 인사 나누기 운동 실천 협약식 체결 ▲현장 가두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 인사 나누기가 생활 속 문화 시민운동으로 정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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