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13일째 1000명대
백신 1차 접종 1613만3084명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52명 증가한 17만920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08명이다.
서울 413명, 경기 336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에서 81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대전 83명, 부산 63명, 경남 69명, 충남 33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17명, 전남 16명, 울산 13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북 10명, 세종 8명, 충북 4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44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205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15%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77명이 늘어 총 15만963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0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77명 늘어 총 15만963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총 185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31.4%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358명으로, 누적 1613만308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40만1113명, 화이자 백신 453만9060명이다.
2회 접종자는 18일 하루 446명 늘어 지금까지 656만5472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