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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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대행 용역 수행업체인 엠일레븐커뮤니케이션(주)로부터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구리시가 추진하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으로 물드는 뜰’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엠일레븐커뮤니케이션(주)는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박람회장 전체 구성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방안과 관람 동선체계 구축 △박람회 사전예약 시스템 운영계획 △메인무대와 개막식 기획 △홍보계획 △기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보고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구리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여유롭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장자호수생태공원 3단계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장자호수생태공원은 박람회장 조성과 더불어 공원 주변 일대 정비 작업을 거쳐 올 12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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