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수행 긍정평가 46.9%…직전 조사 대비 8.4%p 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일본을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여론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20일 알앤써치가 전국 18세 이상 1095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이번 결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65.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6.7%에 불과했다. '잘 모름'은 7.8%였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9%로, 직전 조사(6월 2주차)와 비교해 8.4%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50.1%로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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