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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직무대행김경복) 간호대학과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21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복대

경복대학교(직무대행김경복) 간호대학과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21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오경미 교수,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손정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취업 지원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통역, 수어 교육, 청각장애인 일상생활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경미 교수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과 취업, 그리고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 분야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복지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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