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역대 최다 기록
확진자 수 16일째 1000명대
백신 1차 접종 1658만3044명 완료

21일 오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받은 고3 수험생들이 이상반응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고3 수험생들이 이상반응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8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42명 증가한 18만410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33명이다.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에서 987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대구 38명, 경북 29명, 충북 28명, 울산 25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세종 10명, 전북 4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09명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206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1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439명이 늘어 총 16만307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5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00명 늘어 총 18만96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총 218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32.3%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9214명으로, 누적 1658만304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40만2781명, 화이자 백신 498만7302명이다.

2회 접종자는 21일 하루 2만3593명 늘어 지금까지 672만3004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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