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17일째 1000명대
백신 1차 접종 1672만3537명 완료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630명 증가한 18만573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4명이다.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에서 1009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15명, 경남 93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충남 24명, 울산 및 전남 각각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56명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206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11%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33명이 늘어 총 16만420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4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94명 늘어 총 19만46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 늘어 총 227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32.6%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190명으로, 누적 1672만353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40만3490명, 화이자 백신 512만7065명이다.

2회 접종자는 22일 하루 4만1104명 늘어 지금까지 677만9191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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