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재(63) 전 국회의원이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8월2일부터 2024년 8월 1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수료 후, 제19대 국회의원,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과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상담 등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단 경영을 지휘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비상임 이사에는 성삼영 국민노동조합 정치교육원장, 이상익 전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최선희 전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대표가, 비상임 감사에는 이주엽 ㈜엘엔피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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