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후쿠시마현산 식자재 안전" 재차 강조
일본 정부 "후쿠시마현산 식자재 안전" 재차 강조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7.29 18:43
  • 수정 2021-07-29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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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하계올림픽 선수촌 ⓒ대한체육회/뉴시스
2020 도쿄하계올림픽 선수촌 ⓒ대한체육회/뉴시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현산 식자재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현지시간 29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선수촌 식자재로 후쿠시마현산이 사용되는 데 대해 "피해지역의 재료 활용 등을 통해 부흥올림픽의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는 동일본대지진 재해지인 후쿠시마, 미야기(宮城), 이와테(岩手) 등 3개 지역 및 도쿄도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이용한 식사가 매일 제공된다.

또 메달리스트에게 수여되는 꽃다발에도 후쿠시마현, 미야기, 이와테 등 3개 지역에서 재배된 꽃을 사용하고 있다.

입헌민주당의 겐바 고이치로 중의원(후쿠시마3구)은 지난 28일 중의원 내각위원회 폐회중 심사에서 한국 언론이 선수촌에서 후쿠시마산 식자재가 사용되고 메달리스트에게 후쿠시마산 꽃다발이 수여되는 데 우려를 표하는 데 대해 "모욕적"이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해 엄중주의 줘야 한다"고 분노를 표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을 2011년 동일본대지진 피해를 딛고 부흥으로 이뤄낸 일본의 모습을 전세계에 어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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