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관련 이야기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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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식지 ‘열수’ 3호 ⓒ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3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열수’는 4~7명의 시민이 한 팀(시민편집부)을 구성해 이웃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낸 남양주시만의 시민 참여형 소식지로, 한 팀당 한 권의 책자를 발행한다.

‘열수’ 3호는 고3 시절을 함께 보낸 대학생 4명이 ‘푸르던’팀을 구성해 MZ세대(2030세대)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6개월 동안 콘텐츠 기획, 취재, 설문 조사 등 책자 제작 전반에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호는 MZ세대(2030세대)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이야기로 대학생들이 돈을 모으고, 소비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는 9월에는 남양주시 전 지역이 놀이터인 10대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한 ‘열수’ 네 번째 이야기가 발행될 예정이다.

‘열수’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등 공공 기관에 비치돼 있으며,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c11.kr/oqcg) 또는 홍보기획관 시민소통팀(☎031-590-2149)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무료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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