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30일째 1000명대
백신 1차 접종 2033만6252명 완료

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776명 증가한 20만570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17명이다.

서울 461명, 경기 475명, 인천 89명 등 수도권에서 1025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11명, 대구 120명, 경남 81명, 대전 및 충북 각각 70명, 경북 59명, 충북 45명, 강원 30명, 제주 23명, 전남 20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세종 14명, 울산 13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59명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210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03%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596명이 늘어 총 18만71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8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77명 늘어 총 2만287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0명 늘어 총 369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39.6%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6만4924명으로, 누적 2033만625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41만6623명, 화이자 백신 790만3251명, 모더나 백신 88만6611명, 얀센 백신 112만9767명이다.

2회 접종자는 4일 하루 10만9665명 늘어 지금까지 740만259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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