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31일째 1000명대
백신 1차 접종 2052만9566명 완료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704명 증가한 20만740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40명이다.

서울 460명, 경기 451명, 인천 101명 등 수도권에서 101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05명, 경남 98명, 대구 83명, 경북 및 충남 각각 52명, 대전 50명, 충북 38명, 전북 33명, 강원 26명, 전남 24명, 울산 23명, 제주 16명, 세종 15명, 광주 13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6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211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0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33명이 늘어 총 18만205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7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67명 늘어 총 2만324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총 376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40%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9만1478명으로, 누적 2052만956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42만9759명, 화이자 백신 807만8121명, 모더나 백신 89만1919명, 얀센 백신 112만9767명이다.

2회 접종자는 5일 하루 12만6304명 늘어 지금까지 752만6904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