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34일째 1000명대
백신 1차 접종 2093만5989명 완료

6일 오후 서울 중구보건소에 시민들이 소독시간 이후 진료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보건소에 시민들이 소독시간 이후 진료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492명 증가한 21만244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55명이다.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 등 수도권에서 88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충남 65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 25명, 강원 23명, 전북 20명, 광주 15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7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212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00%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39명이 늘어 총 18만624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6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49명 늘어 총 2만408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 줄어 총 367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40%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7507명으로, 누적 2093만598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44만2477명, 화이자 백신 846만622명, 모더나 백신 90만3121명, 얀센 백신 112만9769명이다.

2회 접종자는 8일 하루 2234명 늘어 지금까지 772만1046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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