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틱톡
31일까지 ‘무용 인 틱톡’ 참가할 창작자 모집

국립현대무용단 공식 틱톡 콘텐츠. (왼쪽부터) ‘리얼 댄서 vs 틱톡커’, ‘무용수 케이팝릴레이’, ‘무용수 즉흥’ 영상.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공식 틱톡 콘텐츠. (왼쪽부터) ‘리얼 댄서 vs 틱톡커’, ‘무용수 케이팝릴레이’, ‘무용수 즉흥’ 영상.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손을 잡고, ‘무용 인 틱톡’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작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무용 인 틱톡’ 프로그램은 현대무용, 아이돌 커버댄스,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무용의 대중화를 견인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창작자들은 동영상 월 최소 5편 이상 업로드, 개별 동영상의 일정 조회수 달성 등 미션 성공 시 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국의 무용 전공자에 한해 31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https://bit.ly/3iQw8oe).

틱톡과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 인 틱톡’ 프로그램 ⓒ국립현대무용단
틱톡과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 인 틱톡’ 프로그램 ⓒ국립현대무용단

틱톡 코리아는 교육, 스포츠, 게임, 음식, 패션·뷰티, 무용 등 다양한 분야 창작자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2020년 틱톡 계정 개설 이후 다양한 숏폼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용수와 틱톡커(틱톡 창작자)가 함께한 영상 ‘리얼 댄서 VS 틱톡커’는 조회수 100만을 넘겼고, 전체 영상 조회수 약 210만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국립현대무용단은 틱톡을 통해 공연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톡톡 튀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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