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 위해 관내 5개소 운영 중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월 5만원·일 2500원에 돌봄서비스 제공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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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장 이정훈)가 방과 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을 지난 2일 개소했다.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http://icare.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 5만원(정기돌봄), 일 2,500원(일시돌봄)의 이용료로 숙제지도, 놀이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며 학부모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암사1동에 문을 연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명일2동) △3호점(강일동) △4호점(성내1동)에 △5호점 고덕2동 (동남로 82길 97, 3층)을 설치해 현재 총 5개소에서 130명의 아동들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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