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다시 1000명대
백신 1차 접종 2181만3171명 완료

12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0명대로 떨어졌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87명 증가한 21만819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47명이다.

서울 522명, 경기 570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에서 120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28명, 경남 108명, 충남 84명, 충북 75명, 경북 63명, 울산 53명, 대전 51명, 강원 41명, 대구 38명, 전남 27명, 전북 24명, 제주 23명, 광주 20명, 세종 1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4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213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0.98%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29명이 늘어 총 19만53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32%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55명 늘어 총 2만551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 줄어 총 372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42.5%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7만5763으로, 누적 2181만317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57만2610명, 화이자 백신 917만7285명, 모더나 백신 93만3501명, 얀센 백신 112만9775명이다.

2회 접종자는 11일 하루 16만2616명 늘어 지금까지 822만6416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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