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이행지원사업 총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새 상임이사에 전주원 변호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새 상임이사에 임명된 전주원 변호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은 18일 상임이사에 전주원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전주원 신임 상임이사는 사법연수원 37기로 울산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 국방부검찰단 피해자 국선변호인,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8단독 국선변호인 등 국선전담변호인으로 활동해 왔다.

전 상임이사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 설치·운영되고 있는 양육비이행지원사업을 총괄한다.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통해 양육비이행관리원도 이끌게 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상임이사 임명을 통해 내실 있는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부모가족 자녀양육지원, 양육비 채권확보를 위한 법률 지원, 비양육부·모와 미성년 자녀 간 면접교섭서비스 지원 및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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