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세상, 성평등한 제주를 향해’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디딤돌상 5명, 유공자 표창 10명 등 1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 디딤돌상 수상자는 △김영석 성균관유도회 제주지부 의전수석 △김진범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구좌분회 회장 △김순실 (사)농가주부모임 조천분회 회장 △조경임 한경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김윤식 연동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상자로는 △강윤순(제주시농협 동마을부녀회장) △이미순(한국생활개선도연합회 감사) △한연자(제주도 국내여행안내사협회 감사) △양신순(한국부인회 도지부 이사) △이선옥(한마음병원 간호부장) △이영숙(서귀포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총무) △고미선(서귀포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부회장)씨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오종국 제주테크노파크 연구원 △한정길 세계유산본부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으로 ‘더 좋은 세상, 성평등한 제주를 향해’를 정하고 양성평등 홍보영상, 여권통문의 날 기념(9월 1일)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도청 3개 노조와 공동으로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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