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은아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임명안을 의결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성신문과의 통화에서 “대선 앞두고 당에 여러 가지 요구되는 것이 많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소통 전문가로서 당내는 물론 국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은아 신임 수석대변인은 성균관대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경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을 지냈다. 

전임 수석대변인인 황보승희 의원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수석대변인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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