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56일째 네 자릿수
백신 1차 접종 2903만1142명 완료

28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28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72명 증가한 25만142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33명이다.

서울 452명, 경기 420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에서 94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56명, 대구 50명, 부산 44명, 충남 38명, 대전 34명, 강원 29명, 경북 27명, 전북 26명, 울산 24명, 광주 17명, 충북 15명, 전남 13명, 세종 및 제주 각각 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228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0.91%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43명이 늘어 총 22만170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1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8명 늘어 총 2만743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늘어 총 409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56.5%가 1차 예방접종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8만8675명으로, 누적 2903만114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2만2688명, 화이자 백신 1445만9867명, 모더나 백신 235만9270명, 얀센 백신 118만9317명이다.

2회 접종자는 30일 하루 59만8553명 늘어 지금까지 1521만8638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