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다 정교한 그림...김강용·이석주 작가 2인전
사진보다 정교한 그림...김강용·이석주 작가 2인전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09.03 17:09
  • 수정 2021-09-0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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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10월23일까지
성남 분당구 엔갤러리
김강용, 이석주 작가의 전시가 24일부터 10월2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갤러리(대표 임경희)에서 열린다. ⓒ엔갤러리 제공
김강용, 이석주 작가의 전시가 24일부터 10월2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갤러리(대표 임경희)에서 열린다. ⓒ엔갤러리 제공

‘극사실주의 1세대’ 김강용, 이석주 작가의 전시가 24일부터 10월2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갤러리(대표 임경희)에서 열린다.

홍대 서양화과 출신인 두 작가는 대상을 사진처럼 세밀하게 재현하는 극사실 회화를 선보여 2000년대 중반부터 주목받았다.

김강용 작가는 1970년대부터 그려온 벽돌 그림으로 잘 알려졌다. 전통회화 재료인 물감 대신 모래를 이용해 하나하나 쌓아 올린 벽돌 형상을 화폭에 담는다. 무한 반복과 단순함 사이에 수많은 변화를 내포하고, 창조적 파격들을 숨긴 듯 드러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사색하도록 권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홍익대 미술관, 성곡미술관, 미국 LA 레더릭 아이즈먼 아트 파운데이션 등 유수의 기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발표작도 선보일 예정이다.

Reality+Image 1707-1644, 김강용 작가, 150x150cm, Mixed media, 2017 ⓒ엔갤러리 제공
Reality+Image 1707-1644, 김강용 작가, 150x150cm, Mixed media, 2017 ⓒ엔갤러리 제공
Reality+Image 1809-1813, 김강용 작가, 100x80cm, Mixed media, 2018 ⓒ엔갤러리 제공
Reality+Image 1809-1813, 김강용 작가, 100x80cm, Mixed media, 2018 ⓒ엔갤러리 제공

이석주 작가는 시계, 책, 말, 고전 명화의 이미지를 이용해 서정적인 풍경이나 사유의 공간을 묘사하는 작업들로 유명하다. 낡은 책, 떨어져 나온 페이지 등이 마치 새로운 시공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은 전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후쿠오카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스미스칼리지뮤지엄 등 유수의 기관에서 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사유적 공간, 이석주 작가, 100x80cm, Oil on Canvas, 2017 ⓒ엔갤러리 제공
사유적 공간, 이석주 작가, 100x80cm, Oil on Canvas, 2017 ⓒ엔갤러리 제공
사유적 공간, 이석주 작가, 50.4x91cm, Oil on Canvas, 2021 ⓒ엔갤러리 제공
사유적 공간, 이석주 작가, 50.4x91cm, Oil on Canvas, 2021 ⓒ엔갤러리 제공

엔갤러리 측은 “추상과 구상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극사실 회화를 재조명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문의 031-602-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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