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과 습관으로 재발할 수 있어 예방 필요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주)토마스애드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호르몬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사춘기에 주로 발생하지만 20대 이후 성인이 되고 나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커다란 흉터가 남기 때문에 인상에 영향을 끼쳐 콤플렉스로 남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여드름자국의 유형 

▶여드름붉음증 
▶색소침착 
▶함몰흉터 
▶비후성흉터 

같은 자외선에도 잘 타는 사람, 염증세포가 오랫동안 머문 사람은 염증 후 색소침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성인의 경우 청소년보다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 자신의 피부 상태와 여드름 진행 정도에 따라 면밀하게 파악 후 치료가 필요하다.

◎시기별 여드름치료 

△좁쌀 여드름 상태, 적극적으로 피지를 파괴하는 치료 진행 
△여드름이 곪았을 경우에는 약, 압출, 염증 주사, 스케일링의 방법으로 치료 
△여드름 붉음증은 혈관 레이저를 통해 치료 
△여드름 색소침착이 진행된 경우 레이저 토닝을 통해 치료 

마곡역 삼성고운맥외과의원(피부클리닉)  이보미 원장은 "여드름이 시작되면 대부분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 건드리기 시작하면 흉터가 남기 쉽고, 이 흉터는 자연치유되지 않아 초기에 흉터가 남지 않도록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여드름 흉터 제거는 맞춤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 전 충분한 상담 후 해당 부위만 선택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것이 좋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여드름은 치료 후에도 생활환경과 습관에 따라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안 시 자신에게 맞는 세안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얼굴을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은 세균이 번식하고 옮길 수 있어 자주 마스크를 교체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재발률이 높은 여드름, 혼자 해결하기 보다 흉터가 남기 전 초기에 피부과에 내원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진단을 정확하게 받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알맞은 피부관리를 시작해보길 바란다.
 
글/그림 = 토마스애드
도움말 = 마곡역 삼성고운맥외과의원(피부클리닉) 이보미 원장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