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한
코로나 시대의 일상
10월 8일까지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추진한다.

45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의료‧교육‧예술 현장 등 다양한 일상과 사회적 모습, 목소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선정된 예술가(팀)는 원고, 영상, 이미지, 오디오, 복합 형식 등으로 기록물을 만들어 보존하고 온라인 공개해야 한다.

코로나19로 변화한 일상의 아픔과 희망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보급해 사회적 정서 치유와 연대 회복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예술활동 경력 중 대표적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예술가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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