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윤여정,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09.16 17:01
  • 수정 2021-09-16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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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타임 ‘타이탄스’(거물) 부문 올라
타임지 선정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배우 윤여정씨 ⓒ타임지 홈페이지 캡처
타임지 선정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배우 윤여정씨 ⓒ타임지 홈페이지 캡처

배우 윤여정씨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다.

타임은 15일(현지시간)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Most Influential People 2021) 명단을 발표했다. 윤씨는 ‘타이탄스’(Titans·거물) 부분에 선정됐다.

영화 ‘미나리’에 윤씨와 함께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도 타임 100인 명단에 함께 올랐다.

스티븐 연은 “그(윤여정)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매료됐다”면서 “그와 같은 수준의 자신감을 가진 사람을 만난 적이 거의 없다. 깊은 자아의식으로부터 나오는 자신감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여기 이르렀다고 말하긴 쉽지만 윤여정의 경력과 삶을 아는 사람들은 그의 존재 자체가 그를 가두려는 상자들에 맞서는 저항이었음을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향을 찾고 사회적 기대를 깨뜨리는 것부터 화면에서 완전히 실현된 (또한 깊이 인간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까지 그만의 길을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윤씨는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4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미국배우조합상(SAG),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팀 쿡 애플 CEO,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미국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빌리 아일리시, 중국계 미국인 클로이 자오 감독 등도 100인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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