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생리주기 벗어난다면 산부인과에서 상담 필요

 

ⓒ(주)토마스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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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난소에서 배란이 일어나면서 생리를 하게 된다. 매달 진행되는 신체 현상이지만 컨디션 난조나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경우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여성의 몸에서 보내는 적신호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초경 2년 이후부터 어느 정도의 규칙성을 갖게 되며, 보통 21일 ~35일 사이의 간격으로 진행된다. 만약 3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21일보다 주기가 짧아지거나 35일보다 길어진다면 생리불순이라고 판단해 볼 수 있다. 

◎ 생리불순원인 

▶자궁건강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중 변화 
▶생활패턴 

성동구 유니스 산부인과 은미나 원장은 "생리불순 대부분의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 때문으로 스트레스, 갑작스러운 체중변화, 수면 부족, 생활 패턴 등이 원인이 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난소에 혹이 생기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 조기폐경 등 자궁의 건강문제로 인해 생리 불순이 나타날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다양한 생리불순 유형 

▶예정일보다 4~5일 이상 빠르게 시작하는 빠른 월경 
▶생리 시작이 지연되는 늦은 월경 
▶월경 지속일수가 2일 이하로 월경량이 매우 적은 과소월경 

가임기 여성이라면 생리불순이 나타날 때 가장 먼저 임신의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임신이 아니라면 산부인과 전문의 진단을 통해 치료가 시작된다. 평소의 생활패턴이나 수면습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후 초음파상 문제가 없는 경우 호르몬제 또는 피임약을 복용하게 된다. 이후에도 만약 지속적으로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호르몬 검사를 통해 불균형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생리불순이 지속된다는 것은 난소와 자궁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된다는 의미로, 자궁건강의 적신호를 알아차리고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도움 된다. 만약 불규칙한 생리로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편안하게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받아보길 바란다. 

글/그림 = 토마스애드 
도움말 = 성수동 유니스산부인과의원 은미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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