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시옷 대표가 IT여성기업인협회 제9대 회장에 선임됐다.  ⓒIT여성기업인협회
박현주 시옷 대표가 IT여성기업인협회 제9대 회장에 선임됐다. ⓒIT여성기업인협회

박현주 시옷 대표가 IT여성기업인협회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T 여성 기업인 단체다. 임기는 2022년부터 2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여성의 IT 분야 진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기업과 협회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통해 협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옷은 2015년 설립된 사물인터넷(IoT) 전문 보안기업이다. 우수 정보 보호제품 보유 기업 1호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BIG3 미래차 유망 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기업에 선정됐다. 최근 미래차 보안사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5배 성장해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