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정에 통합적 솔루션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어린이를 위한 청결하고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에 나섰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0가정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해충 방지를 위한 ‘홈클리닉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 방역업체 컨설턴트가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방역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 ⓒ성북구청
전문 방역업체 컨설턴트가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방역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 ⓒ성북구청

성북구는 전문 방역업체와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아동 가정에 방문하여 가정 내 오염 및 해충 발생 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청결유지 방법 안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0가정에 우선 진행하지만 성북구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제 성장할 수 있도록 홈클리틱 방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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