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인권위에 진정
다문화지원센터 이주여성 노동자 평등임금 지급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 및 이주여성들이 27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이주 여성 노동자 임금 차별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단체는 "여성가족부 산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소속 이주여성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고 경력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인종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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