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12~17세, 10월18일부터 화이자 백신 맞는다
임신부·12~17세, 10월18일부터 화이자 백신 맞는다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09.27 19:27
  • 수정 2021-09-28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4분기 시행계획 발표
소아·청소년, 10월5일부터 사전예약…임신부는 8일부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7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7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임신부와 초6~고2에 해당하는 12~17세 소아·청소년이 오는 10월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4분기(10월~12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임신부의 경우 오는 10월18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은 오는 10월8일부터 이뤄진다. 사전예약 시 출산예정일 등 임신 관련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안전 접종을 위한 의료진의 주의 확보와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를 위한 조치다.

16~17세는 오는 10월1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오는 10월5일부터 4주간 사전예약을 한다. 12~15세는 11월1일부터 접종을 하고, 오는 10월19일부터 사전예약을 한다.

접종 신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2.kdca.go.kr/)에서 하면 된다.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외 사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임산부에게도 안전한 것으로 보고돼 있고, 미국, 영국, 호주 등 각국에서 임산부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산부의 경우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이득이 높다고 판단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12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12세 이상 모든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서며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중증·사망을 최소화하면서도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분기에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인 예방접종에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