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한 여성 1인가구의 '요절복통' 현실
입원한 여성 1인가구의 '요절복통' 현실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10.02 18:53
  • 수정 2021-10-02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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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입원했습니다 – 요절복통 비혼 여성 수술일기
『혼자 입원했습니다』 (다드래기/ 창비/ 1만8000원) ⓒ창비

『혼자 입원했습니다』는 변비인 줄 알았던 32세 콜센터 상담사 ‘조기순’이 난소내막종 진단을 받고 암 병동에 입원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홀로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게 된 주인공의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들을 담은 만화책이다. 주인공은 1인가구로서 수술 동의를 해줄 보호자는 누구로 해야 할지, 간병은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지 걱정한다. 또, 여성 노동자로서 겪는 문제도 있다. 회사에 병가를 내야 하지만, 상사는 “그깟 부인과 질환 때문에 자리를 오래 비우냐”면서 못마땅해한다. 이 책은 여성의 질병에 대해 사회 전반은 물론 당사자인 여성조차 무지한 현실, 간병 및 돌봄노동 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식을 녹였다.

다드래기/ 창비/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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