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날씨지도 ⓒ기상청
8일 오전 날씨지도 ⓒ기상청

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인 8일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흐린 가운데 아침에 중부지방과 경북동해안, 전라해안에 비가 시작돼 낮에 전라동부내륙과 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된 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비의 양은 동해안지역은 최고 70mm, 그 밖의 지역은 5~30mm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0~27도로 남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낮에도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글날 휴일 둘째날인 일요일에 비가 오겠으며 다음주 후반부터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쌀쌀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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