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10월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기온이 전날보다 조금 오르겠지만 오후부터 비가 내린 뒤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3도, 광주 3도, 대구 1도 등 -2도~8도의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는 오후부터, 그밖의 수도권은 저녁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 5㎜ 안팎이다.
비구름이 지난뒤 다시 추워져 20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3도 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며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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