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으로 남동구 선정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2021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유공자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청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유공자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5일 2021년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시민, 단체 유공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여성상에는 ‘양성평등’ 부문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최홍자, ‘여성권익증진’ 부문 인천여성민우회 문미경, ‘여성지위향상’ 부문 인천주부환경연합 남동구지회 추옥례, 올해의 평등 부부상은 강화군 김유자, 권경천 부부가 선정됐다.

‘양성평등’ 유공시민, ‘여성 사회교육 및 여성 일자리 활성화’ 유공시민, ‘양성평등’ 유공공무원 분야로 나뉘어 선정하고, 2020년 양성평등 사회기반조성 우수기관으로는 남동구가 선정됐다.

박남춘 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상자들과 최동례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인천여성연대 이학금대표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 인천, 여성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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